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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캣츠걸 유력 후보 차지연, 이유 보니?…음색+박자 맞추는 습관 '정말 비슷해'
입력 2016-01-18 13:32  | 수정 2016-02-21 15:21
복면가왕 캣츠걸/ 사진=MBC
복면가왕 캣츠걸 유력 후보 차지연, 이유 보니?…음색+박자 맞추는 습관 '정말 비슷해'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 캣츠걸의 유력 후보로 뮤지컬 배우 차지연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17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는 21대 복면가왕 자리를 내놓고 ‘캣츠걸과 ‘파리잡는 파리넬리 가 최종 결정전 무대에서 대결을 펼쳤습니다.

이날 ‘캣츠걸과 ‘파리넬리는 극과 극의 보이스로 박빙의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결과는 캣츠걸이 56대43으로 승리했습니다.


이에 ‘캣츠걸은 5연승을 달성했고 김연우와 거미의 기록을 깼습니다.

캣츠걸은 "지금까지 무대에 오르신 많은 분들 보면서 배우는 게 많고, 많이 부족한데 기회도 주시고 또 많이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캣츠걸이 가왕에 오르며 그의 정체에 대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캣츠걸의 음색과 마이크를 오른속에서 왼속으로 넘기는 행동, 손가락을 접었다 폈다 하며 박자를 맞추는 습관 등이 차지연과 비슷하다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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