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오늘부터 강추위…서해안 대설예비특보
입력 2016-01-18 10:14  | 수정 2016-01-18 12:39
<1>잠시 쉬어갔던 한파가 더욱 강력하게 찾아왔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 영하 4.9도를 보이고 있는데요. 초속 3.6미터의 찬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는 영하 10도까지 떨어져있습니다.

<눈>한파와 함께 눈에 대한 대비도 하셔야겠는데요. 현재 서해안에는 대설주의보가 예보된 가운데 앞으로 제주산간에는 최대 30cm, 충남 서해안과 호남에는 5에서 20cm의 많은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에서도 1에서 5cm 가량의 눈이 내릴것으로 보이니까요. 안전운전 하셔야겠습니다.

<최고>오늘은 아침보다 퇴근길 무렵이 더 춥겠습니다. 오늘 서울의 한낮기온 영하 4도, 대전 영하 1도, 광주 0도로 어제보다 크게는 10도가량이나 낮겠습니다.

<해상>현재 전 해상에 풍랑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바다의 물결이 최대 5미터까지 매우 높게있겠습니다. 항해나 조업하시는 선박은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주간>내일은 오늘보다 더 춥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기온 영하 14도까지 곤두박질치겠고요. 이번 주 내내 강력한 한파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안주희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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