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대구시, 영구임대주택 입주예정자 보증금 무이자 지원
입력 2016-01-18 10:13 

대구시는 주거취약계층 주거안정을 위해 대구도시공사 영구임대주택 입주예정자를 대상으로 이달부터 임대보증금 무이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도시공사와 협력해 지산5단지 외 4개단지 영구임대주택 신규입주예정자 가운데 주거취약계층 입주자에게 임대보증금의 50%, 최대 150만원을 무이자로 지원한다.
지원 신청은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지원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주민센터의 신청자격 확인과 대구시의 지원대상자 선정을 거쳐 지원여부가 확정된다. 지원기간은 총 2년(계약기간)이며, 상환방법은 지원받은 다음달부터 24개월 동안 원금을 무이자로 균등 상환하면 된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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