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KIC, 맨해튼 리츠칼튼 등 미국 호텔 6곳 지분 사들여
입력 2016-01-18 09:08 

한국투자공사(KIC)가 미국 뉴욕 맨해튼의 리츠칼튼호텔 등에 4000억원 규모를 투자했다.
18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KIC는 맨해튼 리츠칼튼, 샌프란시스코 포시즌스 등을 포함해 미국 내 5성급 호텔 6곳의 지분 일부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호텔운영은 기존 경영진이 그대로 한다.
259개의 객실로 이뤄진 리츠칼튼은 1930년에 지어진 36층짜리 호텔로, 브로드웨이, 카네기홀, 센트럴파크 인근에 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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