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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넌트’, 주말 박스오피스 접수…100만 돌파 눈앞
입력 2016-01-18 08:15 
[MBN스타 손진아 기자] 영화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가 개봉 첫 주 82만1179명의 관객을 돌파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는 개봉 첫 주 주말 69만4553명의 관객을 모으며 총 누적 관객수 82만1179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개봉 전 예매율 1위를 기록, 흥행을 예감케 했던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는 예매율 1위를 꾸준히 유지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 개봉 당일인 지난 14일 총 12만4053명의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바 있는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는 700만 관객을 돌파한 ‘히말라야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 등 쟁쟁한 한국 영화 흥행작들과 애니메이션 ‘굿다이노, 동시기 개봉작인 ‘그날의 분위기 ‘구스범스까지 경쟁작을 모두 제치고 개봉 첫 주 주말 1위에 등극,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특히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의 이 같은 수치는 2위와 3위에 오른 ‘굿 다이노 ‘그날의 분위기와 2배 이상의 격차를 보이며, 압도적 1위의 면모를 보였다.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는 아직 개척되지 않은 19세기 미국 서부의 사냥꾼 휴 글래스(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분)가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동료 존 피츠제럴드(톰 하디 분)에게 버려진 후, 자신을 배신한 동료에게 처절한 복수를 결심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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