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교원들이 사실상 전원 승진하고 있어 승진심사가 요식 절차에 그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교육위 소속 한나라당 주호영 의원이 서울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조교수, 부교수, 교수 승진심사를 받은 교원 634명 가운데 탈락자는 5명에 그쳐 승진율 99%를 넘었습니다.
교수의 경우 승진 신청자 334명중 4명이 탈락했고, 부교수는 218명중 1명만 탈락했으며, 조교수는 77명 전원이 승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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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교육위 소속 한나라당 주호영 의원이 서울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조교수, 부교수, 교수 승진심사를 받은 교원 634명 가운데 탈락자는 5명에 그쳐 승진율 99%를 넘었습니다.
교수의 경우 승진 신청자 334명중 4명이 탈락했고, 부교수는 218명중 1명만 탈락했으며, 조교수는 77명 전원이 승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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