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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앱 류준열, 절친 변요한 언급 “‘잘생김 연기하라’고 조언받았다”
입력 2016-01-17 20:11 
V앱 류준열
V앱 류준열, 절친 변요한 언급 ‘잘생김 연기하라고 조언받았다”

배우 류준열이 변요한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류준열은 17일 네이버 V앱 '응답하라 류준열'에 출연해 '응답하라 1988' 출연 후 소감을 전했다.

이날 류준열은 "SNS 계정을 열고, 제가 사진을 올리고 댓글만 봐서 닫으려고 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류준열은 변요한과 찍은 사진을 본 후 "변요한과 장난도 치고, 사진도 많이 찍는다"며 변요한과 전화 연결을 했다.

변요한은 전화를 통해 "준열 동휘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응답하라 1988'를 봤다. 무사히 잘 끝내서 다행이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류준열은 "변요한이 '소셜포비아'를 하면서 저에게 '잘생김을 연기하면 된다'라는 말을 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소름돋는다"고 뒷이야기를 전했다.

V앱 류준열

/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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