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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김준호 ‘차태현쇼’ 제안, “진부하다” 단칼
입력 2016-01-17 19:46  | 수정 2016-01-17 19:4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김준호가 차태현에 ‘차태현쇼를 제안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이하 '1박2일')'에서는 새해 첫 촬영에 나선 멤버들의 이야기가 담겼다.
이날 담당 PD는 그간 캠핑을 제대로 하지 못한 것 같아서 이번에는 제대로 준비했다”고 전했다. 미션은 ‘겨울 감성 캠핑이었다.
이에 멤버들은 캠핑카를 타고 포천으로 향했다. 그러던 중 김준호는 차태현에게 ‘차태현쇼를 만들어 볼 것을 제안했다. 태현이가 배우들을 섭외해서 인생 이야기를 듣고, 각 멤버들이 나머지 역할을 분배하면 된다”는 것.
그러자 차태현은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시간 없어, 바쁘다”는 대답을 내놨다. 또 어떻게 그렇게 진부한 프로그램이 있을 수 있냐”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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