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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앱’ 류준열 “택이 고백신, 없어졌으면 했다”
입력 2016-01-17 17:59  | 수정 2016-01-17 18:0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배우 류준열이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속 비화를 털어놨다.
류준열은 17일 오후 5시부터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을 통해 '응답하라 류준열!'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그는 택(박보검 분)이 쌍문동 친구들에 혜리를 좋아한다고 마음을 고백하는 신을 언급하며 "촬영 당시 이 신이 없어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선우(고경표 분)는 제가 어떻게 해볼만 했는데 택(박보검 분)이는 천재이지 않나"라며 "보검씨가 착하고 순해서 여자들한테 인기가 많을 스타일이다. 그래서 긴장이 많이 됐다"라고 덧붙였다.
류준열은 또 촬영자 에피소드와 출연자들의 이야기까지 시청자들이 궁금해 하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다양하게 펼쳐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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