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마리텔 안정환 "2002년 한일 월드컵 패널티킥 실축…실력으로 진 것" 발언보니?
입력 2016-01-17 13:50  | 수정 2016-01-18 09:27
마리텔 안정환/사진=MBC
마리텔 안정환 "2002년 한일 월드컵 패널티킥 실축…실력으로 진 것" 발언보니?

'마리텔' 안정환이 2002년 한일월드컵 당시 패널티킥을 실축했을 때 심정을 전했습니다.

16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38회에서는 방송인 김구라와 축구선수 안정환, 방송인 김구라, 셰프 최현석·오세득, 댄서 조진수(제이핑크-제이블랙), 메이크업아티스트 정샘물이 출연해 시청률 경쟁을 벌였습니다.

이날 김성주와 안정환은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안정환의 패널티킥 실축 영상을 지켜봤습니다.

김성주는 저때 심정이 어땠느냐고 물었고, 안정환은 "아찔하다. 인생에 저런 일 또 안 생겼으면 좋겠다"며 시무룩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이어 "이런 중요한 경기에 패널티킥이 안 나오는데...결국 골키퍼에게 실력으로 진 거다"라고 솔직히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