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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안정환, 닭싸움 중계 제작진 '음성다중모드' 편집…'삐'소리 처리 왜 했나보니?
입력 2016-01-17 13:45  | 수정 2016-01-18 08:49
마리텔 안정환/사진=MBC캡처
마리텔 안정환, 닭싸움 중계 제작진 '음성다중모드' 편집…'삐'소리 처리 왜 했나보니?

'마리텔'에서 안정환과 김성주가 비속어 발음의 축구 선수들을 소개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습니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서 안정환과 김성주는 비속어 발음을 가진 외국 선수들의 이름을 소개했습니다.

두 사람은 구라이 부랄, 지안프랑코 조랄, 이브라히마 섹, 시바사키가쿠 등의 이름을 제작진에 붙이고 닭싸움 중계를 했습니다.

김성주와 안정환은 생중계 당시부터 통편집을 예고해 두 사람은 발음에 굴하지 않고 생동감 넘치는 중계를 했습니다.

결국 제작진은 음성다중모드로 온통 '삐' 소리로 방송을 처리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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