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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 마지막회, 박보검 종영소감 “쌍문동 가족 많이 그리울 것”
입력 2016-01-17 11:12 
응답하라 1988 마지막회, 박보검 종영소감 “쌍문동 가족 많이 그리울 것”
응답하라 1988 마지막회, 박보검 종영소감 쌍문동 가족 많이 그리울 것”

응답하라 1988 마지막회에 박보검이 종영소감을 남겼다.

17일 배우 박보검은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안녕하세요! 박보검입니다.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은 저에게 또 하나의 가족 같은 작품입니다. 촬영이 끝났다는 게 아직 믿기지 않고, 쌍문동 가족들이 많이 그리울 것 같습니다”라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극중 ‘최택이라는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은 것에 대해서는 너무나 많은 사랑을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택이는 겉으로는 선하고 부드럽지만, 내면에는 어른스러움과 강함이 있는 외유내강 인물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택이의 어른스러우면서도 순수한 면을 많이 사랑해주신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함께 촬영한 쌍문동 가족들과 감독님과 작가님을 비롯한 제작진, 그리고 택이를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덧붙였다.

응답하라 1988 마지막회

/온라인 뉴스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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