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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창훈, 韓 올림픽 최종예선 첫 해트트릭 기록
입력 2016-01-17 10:45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권창훈(22·수원삼성)의 예멘전 해트트릭은 한국 올림픽 대표팀 역사상 첫 최종예선 해트트릭이다.

23세 이하로 연령 제한한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 이후 치른 올림픽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을 통틀어 해트트릭(한 경기 3골)을 기록한 선수는 권창훈이 유일하다.

16일 예멘전 5-0 스코어도 역사에 남을 기록이다. 최종예선을 통틀어 한국팀 한 경기 최다 득점 및 최다 골차로 승리한 경기다. 종전 기록은 1996년 중국전, 2004년 말레이시아전, 2012년 오만전에서 나온 3-0 승리다.

한 경기 최다골 및 최다골차 승리 경기는 1991년 필리핀전 10-0 대승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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