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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신, 복면가왕 주전자 소감 "아직도 음악 사랑하고 있다" 감동
입력 2016-01-17 09:57  | 수정 2016-01-17 20:30
복면가왕 주전자 심신/ 사진=MBC

가수 심신이 복면가왕 주전자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17일 재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감성폭발 주전자 신사와 기적의 골든타임이 대결을 펼쳤습니다.

골든타임에게 패해 얼굴을 공개한 주전자는 27년차 가수 심신이었습니다.

심신은 "전처럼 주목 받는 시기를 계속 갖진 못했지만 노래는 계속 했다"며 "미국서 4년 정도 음악을 접하고 노래하는 사람으로서 공부하고 있다"는 근황을 전했습니다.

심신은 "현재진행형으로 계속 나아가는 가수가 되고 싶다"며 "권총춤 심신이 아직도 음악을 사랑하고 노력하고 있구나 하는 걸 알아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다"는 생각을 밝혔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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