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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팔’ 박보검, 혜리에 프러포즈…황금 거북이 주며 “사랑해”
입력 2016-01-16 21:04  | 수정 2016-01-16 21:21
사진=응답하라 1988 캡처
[MBN스타 유지훈 기자] ‘응팔 박보검이 투박한 프러포즈로 혜리를 웃게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방송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하 ‘응팔)에서는 택(박보검 분)과 덕선(혜리 분)이 데이트를 즐기는 과정이 그려졌다.

택은 차에서 덕선에게 금으로 된 거북이를 건넸다. 그는 덕선이 이게 뭐냐”고 묻자 거북이다”라고 말했다. 무슨 뜻이냐”는 질문에는 영원한 사랑이다”라고 답했다.

덕선은 프러포즈 한다고 하지 않았냐. 이게 끝이냐”며 어이없어 했다. 택은 아니다”라며 뜸을 들인 후 덕선아 사랑해”라고 말했다. 덕선은 예상 밖의 대답에 활짝 웃었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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