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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레이양, 엄마 때문에 성형 수술 논란? “볼이 빵빵한게”
입력 2016-01-16 13:20 
나 혼자 산다’ 레이양
나 혼자 산다 레이양, 엄마 때문에 성형 수술 논란? 볼이 빵빵한게”

방송인 레이양이 ‘나 혼자 산다에서 지난해 말 MBC 방송연예대상 때 불거진 일명 ‘레이양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또 레이양은 이날 방송서 엄마와의 통화를 통해 성형 논란까지 일으켰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지난해 연말에 가장 핫했다”고 시상식 논란을 언급하는 전현무의 말에 레이양이 난감한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레이양은 스스로 당시 논란을 언급하며 욕을 많이 먹어서 누가 저를 알아보면 숨게 됐다”고 그동안의 마음고생을 털어놨다. 이에 전현무는 앞으로 그런 실수 안 하면 되는 것”이라고 레이양을 위로했다.

부모님 반응을 묻는 질문에도 레이양은 시청자분들께도 정말 죄송하고 부모님께도 죄송하다”며 엄마가 ‘앞으로 똑바로 들어라라고 하셔서 ‘제가 앞으로는 내가 안 들 거다라고 말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레이양은 잠들기 전 엄마와 통화를 하다가 당황했다. 레이양 엄마는 너 TV에 나오는 거 보고 있다. 너 얼굴에 또 손댔지?”라고 돌직구를 날렸고, 레이양은 지금 딸 디스하냐”면서 황당해했다.

하지만 레이양 엄마는 볼이 빵빵한 게 딱 티가 나던데 뭐”라며 또 한 번 거침없는 돌직구를 날렸다. 이에 레이양은 아니다, 끊어라”라고 더 이상의 논란을 일축시키는 센스를 보였다.

한편 레이양은 중학교 시절 큰 교통사고를 당했고 그로 인해 얼굴이 완전히 망가져 성형 수술을 해야만 했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나 혼자 산다 레이양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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