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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측, 김경준 송환유예 신청 철회
입력 2007-10-25 08:30  | 수정 2007-10-25 08:30
이명박 후보 대리인인 김백준 전 서울메트로 감사측이 BBK사건에 연루된 김경준씨의 한국 송환을 유예해 달라며 제출한 신청서를 철회했습니다.
로스앤젤레스 소재 연방 검찰의 톰 로젝 공보관은 지난 19일 김백준 전 감사의 미국측 변호인이 제출했던 김씨의 한국송환 유예신청서를 오늘 철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김씨는 본인이 송환을 거부할 특별한 이유를 들어 잔류를 신청하거나 국무부가 특별한 반대 의견을 내놓지 않는 한 다음달 말 입국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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