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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최양락, 살벌한 교관 등극…‘할매 운전은 내가 책임진다’
입력 2016-01-15 23:38  | 수정 2016-01-16 10:34
사진=집으로 캡처
[MBN스타 김윤아 기자] 개그맨 최양락이 카리스마 살벌교관으로 변신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집으로에서는 최양락이 대장 할매에게 전동차 타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최양락은 그동안 대장 할매의 구박만 받던 신세를 벗어나, 전동차 연습을 빌미로 카리스마 교관으로 대변신해 전세역전의 기회를 노렸다.

최양락은 T자, S자, 주차 코스 전동차 연수 프로그램을 직접 짜서 호된 훈련을 진행하지만, 대장 할매는 후진에서는 전진, 무단 코스 이탈 등 마음대로 난폭 운전을 하기 시작했다.

이에, 카리스마 교관 최양락은 코스 선을 조금만 넘어가도 가차 없이 탈락!”을 외치는가 하면, 작은 실수에도 전동차에서 내리세요!”라며 불호령을 치기도 했다. 호루라기까지 동원하며 대장 할매를 진두지휘했던 최양락은 청개구리 어머니 같다.”며 학을 뗐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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