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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푸 할배-안정환 “남산타워 첫 방문…죽어도 원 없어”
입력 2016-01-15 23:34  | 수정 2016-01-22 17:04
사진=집으로 캡처
[MBN스타 김윤아 기자] ‘집으로 푸 할배가 생애 처음으로 남산타워에 올랐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집으로에서는 푸 할배와 안정환의 서울 데이트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안정환이 푸 할배를 모시고 서울 여행에 나서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푸 할배가 안정환 덕분에 이태원을 방문해 난생처음 힙합 스타일로 변신하고, 인도 요리도 맛보았다.

특히 푸 할배는 꼭 한번 가보고 싶었던 남산 타워 전망대에 방문해 이제 죽어도 원이 없어”라며 감동에 젖은 소감을 밝혔다.

이 모습에 안정환은 안타까운 표정으로 ‘늙어서 뭘 하겠어라고 자주 말씀하셨던 돌아가신 할머니가 생각난다. 푸 할배도 그런 말을 자주 하는데 안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해 뭉클함을 안겼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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