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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 `박찬희, 승리를 부르는 3점슛이였어` [MK포토]
입력 2016-01-15 20:43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김영구 기자] 15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프로농구' 서울 SK와 안양 KGC 경기에서 안양 KGC 박찬희가 종료 30여초를 남기고 3점슛을 성공시킨 후 로드의 축하를 받고 있다.
서울 SK는 14승 25패로 8위, 안양 KGC는 22승 17패로 서울 삼성과 원주 동부와 함께 공동 4위.
올시즌 4번의 맞대결에서는 2승 2패로 우열을 가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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