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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앤 측 “현빈과 아름다운 이별…활동 지원할 것”
입력 2016-01-15 18:57  | 수정 2016-01-15 19:58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최윤나 기자] 배우 현빈과 계약이 만료된 오앤엔터테인먼트 측이 그의 1인 기획사 설립에 대해 입장을 표명했다.

오앤엔터테인먼트 소속사 관계자는 15일 오후 MBN스타에 현빈이 1인 기획사를 설립하는 게 맞다”며 현빈이 오앤과 오랜 시간동안 함께 해온 만큼 오앤도 앞으로 현빈의 활동을 계속해서 서포트하며 응원하겠다”고 훈훈한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이날 한 매체는 업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현빈이 자신의 연기 스승이자 멘토인 강건택 대표와 함께 손을 잡고 1인 기획사를 설립한다고 보도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2012년 군인이던 현빈이 상병 진급 휴가 당시 강건택 대표와 가장 먼저 만났다는 사실을 다시 언급해 두 사람의 끈끈한 정을 나타냈다.



한편 현빈은 현재 윤제균 감독이 제작을 맡았으며 남북 최초의 비공식 공조 수사 이야기를 다룬 영화 ‘공조 촬영을 앞두고 있다. ‘공조는 오는 3월 크랭크인 할 예정이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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