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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종, 라미란으로 변신…싱크로율 100% "안녕하세요 치타 여사에요"
입력 2016-01-15 18:55  | 수정 2016-01-18 15:56
조우종 라미란/사진=KBS 쿨FM
조우종, 라미란으로 변신…싱크로율 100% "안녕하세요 치타 여사에요"



조우종 아나운서가 '응답하라 1988' 라미란으로 변신했습니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 쿨FM '조우종의 뮤직쇼'(이하 '뮤직쇼')에는 tvN ‘응답하라 1988 라미란으로 분한 DJ 조우종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이날 그는 "안녕하세요 쌍문동 치타 여사에요. 정봉아 엄마 방송 탔다. 정환이는 집에 좀 들어오고"라는 말로 성대모사를 선보였다. 이후 "한 시간 동안 분장을 했다. 내가 라미란 보다 더 예쁜 것 같지 않냐"면서 뿌듯해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앞서 '뮤직쇼' 청취자들은 보이는 라디오를 통해 본 조우정의 모습을 보고 "라미란과 닮았다"는 의견을 보낸바 있습니다.


이에 평소 분장을 즐겨하던 조우종 팬서비스차 실행에 옮긴 것으로 보입니다.

라미란으로 변신한 조우종은 헤어스타일부터 의상까지 '응답하라 1988' 속 라미란과 싱크로율 100%를 자랑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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