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20주년 콘서트 올해 안에 개최? "정해진 것 아무것도 없다"
1세대 아이돌 그룹 H.O.T.가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콘서트를 개최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각 멤버들 측 관계자들이 사실이 아님을 밝혔습니다.
15일 한 매체는 가요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H.O.T.가 올해 안에 완전체로 20주년 콘서트를 개최하기로 결정하고 준비에 들어갔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매체에 따르면 H.O.T.는 현재 20주년 콘서트 개최를 결정짓고 공연 주관사와 장소 등을 알아보고 있는 상황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해당 보도 이후, 각 멤버의 관계자들은 "정해진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H.O.T. 강타 측 관계자가 "20주년 콘서트에 대해 이야기를 들은 바가 없다"고 말한 것에 이어, 문희준과 이재원 측 관계자 역시 "20주년 콘서트를 한다는 말에 대해서는 들은 것이 없다. 하고 싶다는 마음은 있지만 정해진 것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관계자들은 입을 모아 "각 멤버들의 회사들이 다 다른 H.O.T. 멤버들은 현재도 재결성에 대해 논의 중이다. 하지만 여전히 확정된 사안은 없다"라고 덧붙였습니다.
5명이 함께 모인 H.O.T.의 콘서트가 성사된다면, 지난 2001년 2월 27일 서울 올림픽 주경기장 콘서트 이후 약 15년 만의 완전체 무대입니다.
1996년 데뷔한 H.O.T.는 데뷔곡 '전사의 후예'와 후속곡 'Candy(캔디)'가 연이어 히트하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2001년 5월 멤버 토니안, 장우혁, 이재원이 소속사를 옮기면서 H.O.T.는 사실상 해체됐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1세대 아이돌 그룹 H.O.T.가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콘서트를 개최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각 멤버들 측 관계자들이 사실이 아님을 밝혔습니다.
15일 한 매체는 가요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H.O.T.가 올해 안에 완전체로 20주년 콘서트를 개최하기로 결정하고 준비에 들어갔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매체에 따르면 H.O.T.는 현재 20주년 콘서트 개최를 결정짓고 공연 주관사와 장소 등을 알아보고 있는 상황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해당 보도 이후, 각 멤버의 관계자들은 "정해진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H.O.T. 강타 측 관계자가 "20주년 콘서트에 대해 이야기를 들은 바가 없다"고 말한 것에 이어, 문희준과 이재원 측 관계자 역시 "20주년 콘서트를 한다는 말에 대해서는 들은 것이 없다. 하고 싶다는 마음은 있지만 정해진 것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관계자들은 입을 모아 "각 멤버들의 회사들이 다 다른 H.O.T. 멤버들은 현재도 재결성에 대해 논의 중이다. 하지만 여전히 확정된 사안은 없다"라고 덧붙였습니다.
5명이 함께 모인 H.O.T.의 콘서트가 성사된다면, 지난 2001년 2월 27일 서울 올림픽 주경기장 콘서트 이후 약 15년 만의 완전체 무대입니다.
1996년 데뷔한 H.O.T.는 데뷔곡 '전사의 후예'와 후속곡 'Candy(캔디)'가 연이어 히트하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2001년 5월 멤버 토니안, 장우혁, 이재원이 소속사를 옮기면서 H.O.T.는 사실상 해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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