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 계약 만료…소녀시대 계약기간은? ‘관심집중’

카라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 계약 만료…소녀시대 계약기간은? ‘관심집중

DSP 미디어가 카라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의 계약 만료를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이에 동시대 걸그룹 소녀시대의 계약기간이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DSP미디어는 15일 지난 9년여 간 DSP미디어 소속 아티스트로 동고동락 해온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와의 전속계약이 금일부로 종료됐다”고 발표했다.

이어 DSP미디어는 그 동안 DSP미디어의 소속 아티스트로 함께 해온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는 서로의 발전을 위해 전속계약 만료와 동시에 다른 분야에서도 폭넓게 활동하기를 결정했다. 당사는 그녀들의 앞날에 아낌없는 응원과 행복을 빌어주려 한다”고 설명했다.


세 명의 멤버가 떠난 가운데 허영지는 남게 됐다. DSP미디어는 허영지 양은 당사의 소속 아티스트로서 앞으로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많은 노력을 할 것이며, 저희 또한 최선을 다해 허영지 양의 성장을 도울 것이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DSP미디어는 마지막으로 지난 9년간 변함없이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에게 아낌없는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신 많은 팬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올리며, 앞으로도 멤버들에게 많은 응원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카라는 2007년 데뷔해 소녀시대, 원더걸스와 함께 큰 인기를 끌었다. 소녀시대는 지난 2014년 8월, 계약이 만료된 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다시 재계약을 했다. 비록 멤버들마다 다른 조건으로 계약을 체결했지만 향후 3년간 소녀시대의 활동을 이어가는 데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전해진 바 있다.

카라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