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카라 해체 공식발표…허영지만 잔류
입력 2016-01-15 17:05  | 수정 2016-01-16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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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카라가 결국 소속사를 떠나게됐다.
15일 소속사 DSP미디어 측은 지난 9년여 간 DSP미디어 소속 아티스트로 당사와 함께 동고동락 해온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가 2016년 1월 15일 금일 부로 DSP미디어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됐다”고 밝히며 카라의 해체를 공식 선언했다.
이어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는 서로의 발전을 위해 전속계약 만료와 동시에 다른 분야에서도 폭넓게 활동하기를 결정해, 당사는 그녀들의 앞날에 아낌없는 응원과 행복을 빌어주려 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2007년 데뷔한 카라는 2014년 첫 번째 계약 만료 시점을 앞두고 니콜과 강지영이 팀을 탈퇴 하면서 허영지를 영입해 4인조로 활동을 이어오다 9년만에 해체의 수순을 밟았다.
카라의 해체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카라, 이제 각자 활동하겠구나” 카라, 허영지는 혼자 활동하려나” 카라, 앞으로 볼 수 없겠구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국 김윤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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