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경기도 파주) 강대호 기자] 대한축구협회(KFA)가 3월29일 쿠웨이트와의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홈경기가 무산될 경우 이를 대신할 A매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가대표팀 트레이닝 센터(파주 NFC)에서 15일 MK스포츠와 만난 KFA 관계자는 쿠웨이트정부가 축구의 중립성을 침해했다는 FIFA의 판단에 따른 징계 여파가 한국과의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G조 최종전에도 미칠 수 있다”면서 그러나 설령 G조 8차전 한국-쿠웨이트가 취소된다고 해도 최정예로 소집된 국가대표팀을 그대로 소속팀으로 복귀시킬 수는 없다. 대체 평가전 상대를 물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은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G조에서 6전 6승 득실차 +23 승점 18로 선두에 올라있다. 오는 3월24일 레바논, 29일 쿠웨이트와의 7, 8차전 홈경기로 조별리그를 마친다. FIFA 주관경기를 위한 소집이기에 유럽파를 포함한 1군을 구성할 수 있다. 쿠웨이트전이 흐지부지된다고 해서 레바논전만 하기에는 아까운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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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팀 트레이닝 센터(파주 NFC)에서 15일 MK스포츠와 만난 KFA 관계자는 쿠웨이트정부가 축구의 중립성을 침해했다는 FIFA의 판단에 따른 징계 여파가 한국과의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G조 최종전에도 미칠 수 있다”면서 그러나 설령 G조 8차전 한국-쿠웨이트가 취소된다고 해도 최정예로 소집된 국가대표팀을 그대로 소속팀으로 복귀시킬 수는 없다. 대체 평가전 상대를 물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은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G조에서 6전 6승 득실차 +23 승점 18로 선두에 올라있다. 오는 3월24일 레바논, 29일 쿠웨이트와의 7, 8차전 홈경기로 조별리그를 마친다. FIFA 주관경기를 위한 소집이기에 유럽파를 포함한 1군을 구성할 수 있다. 쿠웨이트전이 흐지부지된다고 해서 레바논전만 하기에는 아까운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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