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메이 측 "카라 한승연과 전속계약 사실 아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매니지먼트사 위드메이 측이 "한승연의 전속계약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위드메이 측 관계자는 15일 "친분이 있어서 만난 것일 뿐"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이날 카라 소속사 DSP미디어는 박규리와 한승연, 구하라와의 전속계약 종료를 공식적으로 발표해 세 멤버의 거취에 이목이 집중됐다.
DSP미디어는 "지난 9년여 간 DSP미디어 소속 아티스트로 당사와 함께 동고동락 해온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가 2016년 1월 15일 금일 부로 전속계약이 종료됐다"며 "세 사람은 서로의 발전을 위해 전속계약 만료와 동시에 다른 분야에서도 폭넓게 활동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또한 한승연이 위드메이 고위 관계자와 미팅을 가진 뒤 위드메이 행을 결정했으며 사실상 연기자로 변시한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아직 계약기간이 남은 허영지는 DSP미디어에 남아 다양한 모습으로 인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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