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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이유영이 낮은 인지도로 맞 본 굴욕감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유영은 지난 14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 3에 출연해 남다른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이유영은 영화를 보신 분들도 날 못 알아보시더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직접 영화관에 가면 혹시나 알아보진 않을까 싶었다”며 그런데 쳐다보지도 않으시더라”고 서운함을 토로했다.
또 학교에서 댄스스포츠 수업을 들었는데, 어떤 남학생이 학기말쯤에 혹시 이유영 씨냐고 물어봤다”며 어떤 여학생들은 내가 출연한 영화 ‘그놈이다를 같이 보러가자더라”며 낮은 인지도를 스스로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유영은 2014년 데뷔작인 영화 ‘봄으로 밀라노 국제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주목을 받았다. 그는 ‘봄에서의 열연을 인정받아 2015년 올해의 영화상, 부일영화상과 대종상 영화제에서 여우신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제 예능을 통해 얼굴을 알렸으니 더욱 유명해지실듯” 이제 대표작 생기겠네” 입담이 화려하시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국 김윤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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