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나영석, 시청률 위기 비책 "급할 땐 약친다"
입력 2016-01-15 10:2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나영석 PD가 시청률 때문에 겪었던 위기를 털어놨다.
14일 방송된 tvN ‘방송국의 시간을 팝니다(이하 방시팝) 6회에는 나영석 PD가 출연해 콘텐츠 제작자로 나선 유세윤, 장동민, 이상민, 유재환에게 조언을 전했다.
이날 나 PD는 시청률 압박을 받아 급하게 기획특집을 했던 경험을 털어놨다. 그는 ‘1박2일할 때 기고만장해 있었다. 그때 ‘나가수가 나타났는데 너무 재미있더라”며 시청률이 ‘1박 2일을 따라잡더니 가끔씩 이기기도 했다. ‘흔들리면 안 된다. 하던 대로 하자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늘 만드는 식으로는 못 버티겠더라. 그래서 바로 여배우 특집을 하게 됐다. 나도 급할 땐 ‘약을 치기도 한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한편 나영석 PD는 KBS-2TV ‘1박 2일 이후 tvN ‘꽃보다 청춘 ‘삼시세끼 등 신선한 포맷으로 예능계의 새 역사를 쓰며 활약 중에 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