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해피투게더’ 이유영 “영화 본 사람도 나 못 알아봐”
입력 2016-01-15 09:59  | 수정 2016-01-16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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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유영(26)이 낮은 인지도 때문에 겪은 굴욕담을 공개했다.
이유영은 지난 14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 3에 출연해 남다른 입담과 예능감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이유영은 영화를 보신 분들도 날 못 알아보시더라”며 운을 뗐다.
이어 직접 영화관에 가면 혹시나 알아보진 않을까 싶었다”며 그런데 쳐다보지도 않으시더라”고 털어놨다.

아울러 학교에서 댄스스포츠 수업을 들었는데, 어떤 남학생이 학기말쯤에 혹시 이유영 씨냐고 물어봤다”며 어떤 여학생들은 내가 출연한 영화 ‘그놈이다를 같이 보러가자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해피투게더 이유영, 나도 처음 들어봐” 해피투게더 이유영, 그놈이다에 나왔구나” 해피투게더 이유영, 영화관에 직접 가보기도 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국 이정윤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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