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1호선 수원역 열차 지연…시민 투신 아니다
입력 2016-01-15 09:41  | 수정 2016-01-16 10:08

지하철 1호선 수원역에서 발생한 인명 사고로 인해 운행에 차질을 빚었다.
오전 7시 30분께 1호선 수원역에서 발생한 사고로 인해 열차가 지연되고 있다는 안내방송이 흘러나왔다.
이에 각종 SNS에서는 상행성 기준으로 15분 정도 열차가 지연됐으며 불편함을 호소하는 글이 올라오고 있다.
코레일 관계자는 수원역에서 사상 사고가 발생했다는 문의가 자꾸 들어오는데 사상 사고랄 것도 없다”면서 직원이 화물차 점검 도중 옆 선로를 통해 수원역에 진입하는 전동차에 살짝 부딪혀 이마에 찰과상을 입은 수준”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수원역은 현재 문제 없이 지하철이 운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수원역에 일 났네” 1호선 막히겠네” 이런 사고가 발생하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국 이정윤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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