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Hot-Line] 더블유게임즈, 4분기 실적 우려에 하락
입력 2016-01-15 09:24 

더블유게임즈가 지난해 4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밑돌 것이라는 증권사 전망에 장 초반 하락하고 있다.
15일 오전 9시 13분 현재 더블유게임즈는 전일 대비 2300원(4.67%) 내린 4만69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LIG투자증권은 더블유게임즈에 대해 앞으로 매출 증가 여부를 둘러싼 불확실성 해소가 필요하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8만원에서 6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김성은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더블유게임즈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각각 8.6%, 17.9% 증가한 368억원, 98억원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할 전망”이라며 기존 웹 기반 게임 대비 낮은 가입자당평균매출액(ARPU)로 매출 성장이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김잔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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