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기자] 배우 정성화가 EBS 다큐프라임 ‘녹색동물의 내레이션에 참여했다.
EBS 다큐프라임 ‘녹색동물은 정적인 존재로 여겨지는 식물이 생존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움직이는 모습을 담은 자연 다큐멘터리다. 그 동안 인식하기 어려웠던 식물들의 움직임을 인터벌 촬영, 현미경 동영상 촬영, 전자 현미경 등을 통해 생생하게 그려냈을 뿐아니라, 식물이 만들어 내는 100분의 1초의 움직임까지 고속카메라로 포착해내 아름답고 생동감 있게 식물의 움직임을 담아냈다. 또, 기존 자연 다큐멘터리 프로그램과 다르게 식물의 일대기 형식을 취해 이야기의 흥미와 몰입도를 강화했다.
내레이션에 참여한 정성화는 식물에 대한 흥미로운 다큐멘터리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평소 자연에 관심이 많은 편인데 이번 나래이션을 통해 식물에 대한 새로운 사실들을 더 가까이에서 접하게 된 것 같다. 매우 유익한 작업이었다.”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정성화의 환상적인 목소리와 함께할 EBS 자연다큐멘터리‘녹색동물은 18일(월)부터 20일(수)까지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