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유승호가 극 중 아버지인 전광렬이 남긴 마지막 편지를 읽고 눈물을 흘렸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극본 윤현호, 연출 이창민) 10회에서는 서재혁(전광렬 분)이 죽기 전 감옥에서 아들 서진우(유승호 분)를 향한 마지막 편지를 남긴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서진우는 아버지와 관련된 재심 진행 중 아버지의 사망 소식을 들었다. 이후 재판을 계속 진행했지만 서재혁에 대한 사형 선고는 달라지지 않았다. 이후 서진우는 아버지의 마지막 편지를 읽게 됐다.
이 편지에서 서재혁은 사랑하는 우리 아들. 보고 싶은 진우야. 밥은 잘 챙겨먹겠다는 약속은 지키는지 아빠 구두는 현관 앞에 잘 뒀는지 묻고 싶은 게 많다”며 아들에 대한 걱정을 드러냈다.
이어 항상 아빠 앞에서 웃는 얼굴만 보여준 착한 우리 아들. 이 말만은 너에게 꼭 남기고 싶다. 진우야. 아빠가 다시 기억을 잃더라도 내 가슴 속에는 네가 영원히 남아있을 거다. 우리 아들 슬픈 기억 보다는 행복한 기억을 더 많이 담는 사람이 되거라”라고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아버지의 마지막 편지를 읽은 서진우는 슬픔을 이기지 못하고 오열했다.
유승호 눈물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14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극본 윤현호, 연출 이창민) 10회에서는 서재혁(전광렬 분)이 죽기 전 감옥에서 아들 서진우(유승호 분)를 향한 마지막 편지를 남긴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서진우는 아버지와 관련된 재심 진행 중 아버지의 사망 소식을 들었다. 이후 재판을 계속 진행했지만 서재혁에 대한 사형 선고는 달라지지 않았다. 이후 서진우는 아버지의 마지막 편지를 읽게 됐다.
이 편지에서 서재혁은 사랑하는 우리 아들. 보고 싶은 진우야. 밥은 잘 챙겨먹겠다는 약속은 지키는지 아빠 구두는 현관 앞에 잘 뒀는지 묻고 싶은 게 많다”며 아들에 대한 걱정을 드러냈다.
이어 항상 아빠 앞에서 웃는 얼굴만 보여준 착한 우리 아들. 이 말만은 너에게 꼭 남기고 싶다. 진우야. 아빠가 다시 기억을 잃더라도 내 가슴 속에는 네가 영원히 남아있을 거다. 우리 아들 슬픈 기억 보다는 행복한 기억을 더 많이 담는 사람이 되거라”라고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아버지의 마지막 편지를 읽은 서진우는 슬픔을 이기지 못하고 오열했다.
유승호 눈물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