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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 혐의 최홍만, 과거 “일본 CF계 섭렵…연봉 20억 넘었다”
입력 2016-01-15 06:02 
사기 혐의 최홍만, 과거 “일본 CF계 섭렵...연봉 20억 넘었다”
사기 혐의 최홍만, 과거 일본 CF계 섭렵...연봉 20억 넘었다”

사기 혐의 최홍만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가 연봉을 공개한 일화가 눈길을 끌고 있다.

최홍만은 과거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밥 샙과의 대결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솔직히 무서웠다. 그래서 선수 입장 당시 긴장을 덜 하기 위해 태극기를 허리에 두르고 입장했다”고 밝혔다.

이어 처음에는 겁이 많이 났지만 막상 한 대 맞고 나니까 생각보다 안 아팠다”며 내가 판정승으로 이긴 후 선수가 올라오는 순서에 밥 샙이 불참했었다”고 전했다.

또한 경기 후 일본 CF계를 섭렵했고, 연봉이 지금 환율로 따지면 20억이 넘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14일 서울동부지법 형사9단독 강수정 판사는 지인에게서 억대의 돈을 빌리고 이를 갚지 않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최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14일 선고했다.


최씨는 2013년 12월 홍콩에서 여자친구와 자신의 시계를 산다며 지인 문모(36)씨로부터 71만 홍콩달러(1억여원)를 빌리고 갚지 않아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

또 작년 10월 지인 박모(45)씨에게 "급전이 필요하다"며 2천550만원을 빌리고 갚지 않은 혐의도 받았다.

사기 혐의 최홍만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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