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고양이가 배전함에 들어가 아파트 단지 '정전'
입력 2016-01-15 03:56 
어제(14일) 오후 6시쯤 경기 고양 도내동의 한 아파트 단지 1천3백여 가구가 정전돼 2시간 반 만에 복구됐습니다.
한국전력은 아파트 단지로 전기를 공급하는 설비에 고양이가 들어가 감전되면서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고로 주민 4명이 아파트 승강기에 갇혔다 30분 만에 구조되기도 했습니다.

[이병주 / freibj@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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