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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예지, 박명수에 “오빤 나랑 있어도 결국 2인자” 디스
입력 2016-01-15 00:57 
사진=해피투게더3 화면캡쳐
[MBN스타 서민교 기자] ‘해피투게더3 피에스타 예지가 박명수를 디스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는 '몰라봐서 미안해' 특집으로 진행돼 문세윤, 황치열, 이천수, 이유영, 예지가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했다.

‘언프리티 랩스타에서 ‘갓예지로 불렸던 피에스타 예지가 게스트로 출연해 MC 박명수와 디스 베틀을 붙었다.

박명수가 먼저 예지를 향해 난 네가 누군지 몰라. 관심도 없어”라고 디스를 시작하자, 예지는 미안하지만 여긴 내가 접수. 오빤 나랑 있어도 결국 2인자”라고 강렬한 디스로 랩 실력을 과시했다.

또 예지는 ‘언프리티 랩스타에서 나온 강한 이미지에 대해 그냥 평범하게 앉아 있는 건데도 꼭 심각한 음악을 깐다”라며 부모님도 놀라셨다. 왜 그렇게 화가 나 있냐고 하시더라. 나도 방송을 보면서 내게 이런 모습이 있구나 싶었다”고 해명했다.

MC 유재석도 예지가 이렇게 많이 웃는 사람인 줄 몰랐다”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서민교 기자 11coolguy@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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