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워런 버핏 "중국 주식투자 신중해야"
입력 2007-10-24 17:35  | 수정 2007-10-24 20:04
'투자의 귀재'로 불리는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은 최근 급등하고 있는 중국 증시에 대해 투자자들이 신중해야 한다고 경고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중국 다롄을 방문 중인 버핏 회장은 자신은 급등하고 있는 주식은 절대로 사지 않는다면서, 기업 성장에 대한 확신이 있을 경우 주식을 사고 주가가 급등할 때 투자자들은 신중해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버핏 회장은 또 최근 보유지분을 전량 매각한 페트로차이나에 대해서 페트로차이나의 실적에 감사해 하고 있으며 그와 같은 주식을 또 다시 찾을 수 있을 지 확신할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버핏 회장은 중국에 이어 손자회사인 대구텍을 찾기 위해 내일(25일) 방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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