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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살벌 패밀리’ 민아, 이민혁에 “헤어지자고 한 것 받아들이겠다”
입력 2016-01-14 22:45 
사진=달콤살벌 패밀리 캡처
[MBN스타 유지훈 기자] ‘달콤살벌 패밀리 민아가 이민혁에게 이별을 고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수목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에서는 백현지(민아 분)가 아버지 백기범(정웅인 분) 때문에 집을 나와 거리를 배회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백현지는 자신 앞에 모습을 나타낸 윤성민(이민혁 분)을 보고 놀랐다. 그는 윤성민이 자신을 걱정하자 자존심이 상한 듯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그는 네가 헤어지자고 했던 것 그동안 못 받아 들여서 미안하다. 우리 헤어지자. 다시는 너 귀찮게 하는 일 없을 거다. 가겠다”며 돌아섰다. 윤성민은 백현지의 손을 붙잡아 멈춰 세우고 너 힘들게 하려고 한 건 아니었다”고 전했다.

백현지는 안다. 나보다 네가 힘들 거라는 것도 안다. 성민아 대신 약속 하나 하자. 커플링 버리지 마라. 커플 목도리도. 약속할 수 있냐”고 여지를 남긴 후 등을 보였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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