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지방이전 공공기관 직원에 수당 지급 '논란'
입력 2007-10-24 16:45  | 수정 2007-10-24 16:45
정부 방침에 따라 지방으로 이전하는 공공기관들이 직원들에 대한 지원대책으로 이전수당을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한나라당 정형근 의원은 국민연금공단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연금공단이 직원 520명에게 56억원의 이전수당을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연금공단 관계자는 국고를 통해 이주수당 등을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복지부 등 관련 부처의 심의를 거쳐 지원계획을 확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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