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병신년(丙申年) 새해를 맞아 사용자 중심으로 PC와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합 개편해 지난 4일부터 공식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홈페이지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의 복잡한 구조를 간단하게 바꾼 것이다.
이번 홈페이지에서는 ‘현대건설 이슈, ‘건설이야기 등 흥미롭고 유익한 내용을 제공하고, 최신 소식을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면서 SNS와 연계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최근 인터넷 사용자들의 니즈(요구)에 맞춰 디자인은 간결하면서 접근 경로는 더욱 쉽도록 개선했다.
이와 함께 전체 메뉴 및 페이지수를 축소해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원하는 정보에 접근하기 위한 클릭수를 줄여 필요한 정보를 쉽고 빠르게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중복되고 불필요한 페이지는 통합해 총 페이지수를 기존 120개에서 40개로 약 67%를 줄였다.
이번에 영문 홈페이지도 함께 개편해 외국기업(외국인)에게 현대건설에 관한 각종 정보를 쉽게 제공하는 글로벌 소통 창구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홈페이지 개편은 이용자들의 관심 성향을 분석해 방문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정보에 접근하고, 대외적으로 지속가능한 기업임을 보여주는데 초점을 맞췄다”며, 방문자들이 기업 최신 소식을 접할 수 있도록 실시간으로 내용을 업데이트하여 글로벌 건설리더로서 입지를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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