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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 개인땅 57% 차지...토지편중 심각
입력 2007-10-24 14:15  | 수정 2007-10-24 14:15
지난해 우리나라 전체인구의 1%가 전체 개인소유 토지의 57%를 차지하고 있는 등 토지편중 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정자치부에 우리나라 국토의 전체 면적은 9만9천km²로 이 가운데 개인이 소유한 땅 면적이 5만5천m²로 56%를 차지했습니다.
특히 토지 소유자 가운데 상위 999명은 여의도 면적의 171배에 해당하는 천438km²를 소유해 전체 토지의 3%를 점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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