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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 “절친이 김준수 팬, 나의 ‘준짱’을 뺏겼다며…”
입력 2016-01-14 07:51  | 수정 2016-01-14 08:1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기자] 하니가 가장 친한 친구가 김준수 열혈 팬이라고 밝혔다.
1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는 심스틸러 특집으로 김숙, 하니, 곽시양, 황재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하니는 사귀기 전에 김준수 공연을 보러 간 적은 없다. 저보다는 제 친구가 정말 김준수를 좋아했다”고 말했다.
이어 제일 친한 친구는 팬클럽도 가입하고, 전자도서관에 가서 (영상도) 보라고 그랬었다”고 밝혔다.
이에 놀란 MC들이 김준수와 열애 사실에 어떻게 반응했냐”고 묻자, 하니는 솔직하게, 나의 ‘준짱을 뺏겼다며 좀 속상해했지만 지금은 응원해주고 있다”고 답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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