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야광 돼지고기, 중국 전역에서 간허럭 발견…원인 미상 ‘충격’
입력 2016-01-14 01:32 
야광 돼지고기
야광 돼지고기, 중국 전역에서 간허럭 발견…원인 미상 ‘충격

야광 돼지고기가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8시 뉴스에서는 불을 끄면 파란빛을 내는 일명 야광 돼지고기에 대해 다뤘다.

이날 방송에서는 중국 충칭의 한 동네 시장에서 구입한 돼지고기가 불을 끄자 푸른 야광 빛을 띠는 모습이 담겼다.



이에 중국 보건 당국이 조사에 나섰고 조사결과 돼지고기는 정상적인 절차로 도축됐고 검역도 받은 것으로 확인됐디.

야광 돼지고기는 이번이 처음 발견 된 것이 아니며 지난 2011년 이후 중국 전역에서 간헐적으로 발견되고 있다.

이에 식품 안전 당국은 발광 세균에 감염됐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지만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내지 못하고 있다.

최근에는 어둠 속에서 푸른 빛을 내는 ‘인이 많이 들어간 사료를 먹은 것 아니냐는 관측도 제기되고 있다.

야광 돼지고기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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