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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조심해라”…치인트 서강준, 김고은을 향한 충고 ‘삼각관계 예고’
입력 2016-01-14 01:32 
박해진 조심해라
박해진 조심해라”…치인트 서강준, 김고은을 향한 충고 ‘삼각관계 예고

치인트 서강준 김고은을 향해 박해진 조심하라”는 충고를 해 긴장감을 높였다.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이하 치인트)에서는 유정(박해진 분)이 백인호(서강준 분)와 홍설(김고은 분)의 삼간관계가 그려졌다.

이날 백인호와 홍설은 우연히 편의점에서 만났다. 나란히 서서 라면을 먹던 중 홍설은 백인호에게 손을 왜 다쳤냐고 물었다.

백인호는 이 손 유정이 그랬다”며 하긴 유정 겉모습만 봐서는 알 턱이 없지. 너도 조심해라. 나중에 뒤통수 맞고 울어도 난 안 도와준다”고 경고했다.

이후 두 사람은 티격태격하며 나란히 집으로 돌아오던 중 홍설의 집 앞에서 기다리고 있던 유정을 만나 미묘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유정은 홍설에게 "동네에 도둑 들었다며. 문이랑 창문은 내가 확인했다"고 다정하게 말을 건넸고, 백인호는 "훈훈하다. 천하의 유정이 남의 걱정을 다 하고"라며 빈정거렸다.

그러자 유정은 "내 여자친구니까"라고 선을 그었다.

박해진 조심해라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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