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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열차 19일 예매 실시 “불편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입력 2016-01-13 22:40 
설 열차 19일 예매 실시
설 열차 19일 예매 실시 불편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설 열차 19일 예매 실시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2일 코레일은 설 열차승차권을 오는 19~20일 양일간 홈페이지와 지정된 역 창구, 승차권 판매 대리점에서 예매한다고 밝혔다.

오는 19일에는 경부·경전·충북·동해선 등의 승차권을 예매하고 20일에는 호남·전라·장항·중앙선 등의 승차권을 예매한다.

레츠코레일 홈페이지에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예매할 수 있고, 지정된 역과 승차권 판매 대리점에서는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가능하다.

예매 대상은 오는 2월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 운행하는 KTX·새마을·무궁화호 등의 일반열차와 O·V·S·DMZ-트레인 등 관광전용열차의 승차권이다. 전체 승차권 중 인터넷에 70%, 역 창구 및 판매 대리점에 30%가 각각 배정된다.

코레일은 보다 많은 국민에게 예매 기회를 제공하고 승차권 불법유통 및 부당확보 방지를 위해 1회에 최대 6매까지 예매가 가능하도록 해 1인당 최대 12매로 제한해 판매한다.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명절 승차권 예매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보다 많은 분들이 편안하게 철도로 고향을 찾을 수 있도록 서비스와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매 후 남은 승차권은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판매한다.

설 열차 19일 예매 실시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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