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역대 최대규모 문화재 전문 절도단 입건
입력 2007-10-24 12:05  | 수정 2007-10-25 08:16
전국을 돌며 고서와 민속자료, 미술품 등을 훔친 역대 최대 규모의 문화재 전문 절도단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전국의 향교와 고택, 박물관 등에서 보물급 문화재 등 3천여점을 훔친 혐의로 고미술품 전문 취급업자 김모씨 등 6명을 구속하고 일당 8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이번에 적발된 조직은 도난 문화재의 점수나 범죄 횟수로 볼 때 역대 가장 많으며 이들에게서 회수한 도난 문화재도 역대 최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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