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류
가스공사 판매 촉진비 논란
입력 2007-10-24 11:40  | 수정 2007-10-24 11:40
사실상 국내 일반용 천연가스 공급을 독점하고 있는 한국가스공사의 예산에 판매 촉진비가 올라 있어 국정감사에서 도마에 올랐습니다.
한나라당 이성권 의원은 가스공사에 대한 국감 질의자료에서 판매촉진비를 문제삼으며 공급자 우위 시장인 국내 가스시장에서 판매 촉진비를 집행해 실제 가스를 많이 팔았는지를 추궁했습니다.
이 의원은 특히 수요개발 장려금은 판매실적과 고객 만족도가 높은 도시가스사를 선정해 천만원씩 지급하는 것으로, 가스공사가 도시가스 회사에 '용돈'을 나눠주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고 지적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