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령, 무속인 된 사연 “맥이 잡히지 않아…몸무게 40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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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미령이 무속인이 된 이유를 털어놨다.
지난 12일 프로그램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에는 박미령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미령은 무속인이 된 이유에 대해 어느 순간부터 무기력해지고 대인기피증 결벽증이 생기고 환청이 들리더라. 그렇게 몸이 본격적으로 아프기 시작했다”면서 지인이 한의사를 소개시켜줬는데 그분이 맥을 잡아보더니 맥이 안 잡힌다고 시체맥이라고 했다. 숨만 쉬고 있는 거였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어 몸무게가 40kg 정도였다. 먹지도 못하고 자지도 못했다”고 힘들었던 당시를 회상했다. 결국 박미령은 병원 치료를 포기하고 아버지와 함께 무당을 찾아갔다. 박미령은 무당이 마음에 드는 옷을 입으라고 해 봐둔 옷을 입었는데 그 자리에 말문이 트였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박미령의 무속인이 된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미령, 고생 많았겠네” 박미령, 무속인으로 살고 있구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국 남윤정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