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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 진보라, 김명훈과 교제 인정 "처음에 인정하지 않은 이유는…"
입력 2016-01-13 16:02  | 수정 2016-01-14 15:59
열애 진보라/사진=스타투데이, 삼성썬더스 홈페이지
열애 진보라, 김명훈과 교제 인정 "처음에 인정하지 않은 이유는…"



재즈 피아니스트 진보라(29)가 농구선수 김명훈(31·서울 삼성 썬더스)과의 교제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13일 한 매체는 진보라와의 인터뷰를 공개하며 진보라와 김명훈의 열애 사실을 보도했습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진보라는 지난해 12월 친한 지인의 소개로 김명훈을 처음 만났으며, 이후 김명훈의 지속적인 구애에 진보라도 마음을 열었습니다.

해당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진보라는 지난 11일 열애설이 불거진 직후 이를 인정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막 시작하는 단계라 아무래도 조심스러웠다. 또 소속사 없이 부모님이 일을 봐주신다. 이런 대응을 해본 적이 없어서 잘 몰랐던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진보라는 김명훈에 대해 "정말 순하고 자상한 사람이다. 최근 여러 일들로 힘들어하고 있을 때 (명훈) 오빠가 든든한 힘이 됐다"고 애정을 과시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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